[본문- 대기업 신입 초봉 및 연봉 정보]
대기업에서의 신입 초봉은 일반적으로 산업, 지역 및 회사의 규모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 대기업에서는 일반적으로 업계 표준에 따라 초봉이 결정됩니다. 신입으로 입사하는 경우에는 학력, 전공, 경력 및 기술 수준에 따라 다양한 요인이 고려됩니다. 대부분의 대기업에서는 국내 및 국제적인 인력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초봉을 제공합니다.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대기업의 신입 초봉은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습니다.
일반적인 대기업의 대졸 초봉은 24년 기준 5천만 원 (±500만 원) 정도입니다. 회사마다 차이가 있으나, 연봉에 상여금이 포함되는 경우도 많으며 이 경우에는 실수령액은 기본급 5천만 원인 사람과는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.
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상여금은 흔히 생각하는 성과급, 보너스, 인센티브와 다른 개념입니다. 상여금은 연봉에 녹아져 포함되어 있는 금액입니다.
예를 들면 연봉 5천만 원에 상여 800%로 가정한다면, 추가적으로 800% 를 지급받는 게 아닌 , 연봉 5천만 원을 20번으로 분할하여 준다는 의미입니다. 1년 12달의 기본 월급여 12회에, 8회를 더한 20회 (100%를 1회로 간주)로 나누어서 지급한다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 많은 대기업이 위 와 같은 연봉 체계를 가지고 있고 따라서 막상 연봉은 높은데 실수령액 특히 기본급 부분이 낮게 느껴진다면 이런 식으로 쪼개져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.
그렇다면 성과급은 어떨까요? 성과급은 상여금과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. 성과급은 말 그대로 성과에 따라 지급되는 일종의 '선물' 개념의 비용입니다. 회사 전체에 대한 경영 성과에 대한 금액일 수도 있고, 개인 성과, 혹은 팀 성과에 대한 비용일 수도 있습니다. 성과급이 600% , 50% 이런 표현들이 있는데, 퍼센티지만 확인할 경우 600%가 50%보다 훨씬 더 많아 보이지만, 좀 더 들여다보면 이는 완전히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. 100% 이하의 숫자로 표현된다면 대게 연봉 기준으로 계산됩니다. 연봉 5천만 원의 사람이 50%의 성과급을 받았다는 의미는 연봉의 50%이므로 2500만 원 을 뜻합니다. 100% 이상의 숫자로 표현되었다면, 월 기본급을 기준으로 계산되며, 대게 연봉의 1/20, 1/14, 12/1로 계산됩니다. 연봉 5천만 원의 사람이 600%의 성과급을 받았다면, 연봉의 1/20인 250만 원의 6배 (600%) 1천5백만 원이 되는 겁니다.
하지만 대기업의 혜택은 연봉뿐만 아닌 복지, 복리후생, 환경, 네트워킹, 교육 등으로 아주 넓게 적용합니다. 첫 사회생활을 대기업에서 해보는 것은 좋은 발판이 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대기업을 첫 회사로 타깃하고 취준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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